이브 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스킬 시스템.
이브의 스킬은 초기 투자금 약간, 그 이후로는 순수하게 "현실 시간을 투자"한 만큼 성장합니다.
예를 들어 미사일 공격력을 올려주는 Warhead Upgrade라는 스킬을 시작할 때는 40분밖에 안 걸리지만,
칼다리 전함을 운용할 수 있게 해 주는 Caldari Battleship이라는 스킬을
4레벨에서 5레벨로 만들려면 자기가 보유한 스탯에 따라 짧게는 40일 길게는 60일이 걸립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최근에 시작한 캐릭터(뉴비)가 예전에 시작한 캐릭터(올드비)를 따라간다는 건 불가능.
요즘은 신규 캐릭터 생성 후 1년간 스킬 습득 속도 2배라는 강력한 보너스를 주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1년 앞서 시작한 캐릭터를 따라갈 수는 없죠.
그만큼 각 플레이어는 자기 캐릭터에 애정을 갖게 되고, 동시에 그 캐릭터에 묶여버립니다.
테스트용으로 asdfasdf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이걸로 트라이얼 21일을 보냈더니
그동안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서 이 캐릭을 못 지우겠더라...
이런 일이 허다하게 발생하는 것이죠.
요즘 뉴비를 위한 한 달 안에 4렙 돌기, 한 달 안에 배쉽 타기 등등 여러가지 스킬트리가 있는 모양입니다.
저는 특히 온라인 게임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질투를 많이 느끼는 편이라 때로는 꽤나 속이 쓰립니다.
하지만 그래도 씩 웃어 넘길 수 있는 건 속성 테크를 타더라도 어디까지나 그건 속성 테크일 뿐이기 때문이죠.
아무리 높은 함급의 배를 타고 비싼 모듈을 장착하더라도
그걸 효과적으로 운용할 스킬이 없다면 그저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일 뿐입니다.
(저 스스로도 그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상황이고요...)
전 지금 아마르 제국의 영토인 Penirgman에 둥지를 터 놓았습니다.
이곳은 미셔너에겐 아주 꿀같은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아마르 제국 상업중심지인 Amarr가 2점프, 스킬북을 살 수 있는 Chaven이 1점프,
이브 우주의 상업중심지인 Jita가 10점프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또한 전투 미션을 주로 주는 Internal Security Division의 1렙, 3렙, 4렙 에이전트가 모여 있으며
2렙 에이전트가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인 Akhlagan이 2점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그야말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미션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는 스테이션이죠.
다만 언제나 아쉬운 것은 타향살이의 쓰라림입니다.
칼다리 독립국의 건아(캐릭은 여자지만)로써 아마르에 붙어먹고 있다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하지만 칼다리 지역의 미션은 샐비징이 끔찍하기로 유명한지라 차마 돌아가기가 두렵습니다.
(구리구리한 구리스타스가 자주 나오지요)
고로 앞으로도 한동안은 낯선 아마르 땅에서 살아야 할 듯...
(사실 이젠 칼다리 지역이 더 낯설지만orz)
현재 Heavy Missile, Large Hybrid Turret 관련 스킬을 중점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다음 달 중순이면 스킬 업그레이드가 끝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이후에는 갈렌테 함선관련 스킬을 올릴 생각입니다.
처음 접하는 암탱에 관한 정보도 조금씩 모으고 있고, 재산도 100밀을 넘긴 상황으로
여러모로 스킬 업그레이드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갈렌테의 메가쓰론까지 타게 되면...
민마타 함선 스킬까지 올려서 Vindicator를 탈지, 아니면 아우터살이를 시작해 볼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설명하고 있지만 이브 하시는 분은 알죠. 이게 얼마나 삽질인지...
아무리 팩션쉽을 타려고 하는 분들이라도 저처럼 3개 팩션의 함선 스킬을 올리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갈렌테가 나오면 갈렌테를 베고 민마타가 나오면 민마타를 베는 칼다리 하이브리드의 길.
이 고행이 끝날 때쯤에는 저의 스킬도 높이 올라 있겠지요...
이브의 스킬은 초기 투자금 약간, 그 이후로는 순수하게 "현실 시간을 투자"한 만큼 성장합니다.
예를 들어 미사일 공격력을 올려주는 Warhead Upgrade라는 스킬을 시작할 때는 40분밖에 안 걸리지만,
칼다리 전함을 운용할 수 있게 해 주는 Caldari Battleship이라는 스킬을
4레벨에서 5레벨로 만들려면 자기가 보유한 스탯에 따라 짧게는 40일 길게는 60일이 걸립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최근에 시작한 캐릭터(뉴비)가 예전에 시작한 캐릭터(올드비)를 따라간다는 건 불가능.
요즘은 신규 캐릭터 생성 후 1년간 스킬 습득 속도 2배라는 강력한 보너스를 주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1년 앞서 시작한 캐릭터를 따라갈 수는 없죠.
그만큼 각 플레이어는 자기 캐릭터에 애정을 갖게 되고, 동시에 그 캐릭터에 묶여버립니다.
테스트용으로 asdfasdf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이걸로 트라이얼 21일을 보냈더니
그동안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서 이 캐릭을 못 지우겠더라...
이런 일이 허다하게 발생하는 것이죠.
요즘 뉴비를 위한 한 달 안에 4렙 돌기, 한 달 안에 배쉽 타기 등등 여러가지 스킬트리가 있는 모양입니다.
저는 특히 온라인 게임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질투를 많이 느끼는 편이라 때로는 꽤나 속이 쓰립니다.
하지만 그래도 씩 웃어 넘길 수 있는 건 속성 테크를 타더라도 어디까지나 그건 속성 테크일 뿐이기 때문이죠.
아무리 높은 함급의 배를 타고 비싼 모듈을 장착하더라도
그걸 효과적으로 운용할 스킬이 없다면 그저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일 뿐입니다.
(저 스스로도 그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상황이고요...)
전 지금 아마르 제국의 영토인 Penirgman에 둥지를 터 놓았습니다.
이곳은 미셔너에겐 아주 꿀같은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아마르 제국 상업중심지인 Amarr가 2점프, 스킬북을 살 수 있는 Chaven이 1점프,
이브 우주의 상업중심지인 Jita가 10점프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또한 전투 미션을 주로 주는 Internal Security Division의 1렙, 3렙, 4렙 에이전트가 모여 있으며
2렙 에이전트가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인 Akhlagan이 2점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그야말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미션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는 스테이션이죠.
다만 언제나 아쉬운 것은 타향살이의 쓰라림입니다.
칼다리 독립국의 건아(캐릭은 여자지만)로써 아마르에 붙어먹고 있다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하지만 칼다리 지역의 미션은 샐비징이 끔찍하기로 유명한지라 차마 돌아가기가 두렵습니다.
(구리구리한 구리스타스가 자주 나오지요)
고로 앞으로도 한동안은 낯선 아마르 땅에서 살아야 할 듯...
(사실 이젠 칼다리 지역이 더 낯설지만orz)
현재 Heavy Missile, Large Hybrid Turret 관련 스킬을 중점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다음 달 중순이면 스킬 업그레이드가 끝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이후에는 갈렌테 함선관련 스킬을 올릴 생각입니다.
처음 접하는 암탱에 관한 정보도 조금씩 모으고 있고, 재산도 100밀을 넘긴 상황으로
여러모로 스킬 업그레이드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갈렌테의 메가쓰론까지 타게 되면...
민마타 함선 스킬까지 올려서 Vindicator를 탈지, 아니면 아우터살이를 시작해 볼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설명하고 있지만 이브 하시는 분은 알죠. 이게 얼마나 삽질인지...
아무리 팩션쉽을 타려고 하는 분들이라도 저처럼 3개 팩션의 함선 스킬을 올리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갈렌테가 나오면 갈렌테를 베고 민마타가 나오면 민마타를 베는 칼다리 하이브리드의 길.
이 고행이 끝날 때쯤에는 저의 스킬도 높이 올라 있겠지요...
TAGS 이브 온라인
Trackback URL : http://tumnaselda.net/trackback/190





당신의 의견을 작성해 주세요.
귀차 2009/06/25 08:5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그렇게 나라 막 갈아타도 나라별 관계(와우로 치면 평판...)에 지장이 없는거야?
아 물론 이브는 안 해 봤습니다 굽신굽신
부자왕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Tumnaselda 2009/06/25 13:28 편집/삭제 댓글 주소
스킬을 배우는 건 완전 프리.
다만 미션 중에 미션을 주는 에이전트의 적국(아마르, 칼다리<->갈렌테, 민마타)과 전투하는 미션이 종종 있는데 이걸 수행하면 상대 국가가 플레이어를 싫어하게 됨...
국가 민병대에 들어가면 말할 것도 없지. 적국 영토중 높은 시큐리티인 곳에 들어가는 순간 해군 병력이 와서 막 쳐댐...